강원도반려동물협회,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사료기부 및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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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0회 작성일 24-11-11 10:33본문
- 지난 7일 원주시 동물보호센터 방문해 1.2톤 사료기부 및 봉사활동 펼쳐
강원도반려동물협회는 지난 7일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대규모 사료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강원도반려동물협회)
사단법인 강원도반려동물협회가 최근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대규모 사료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반려동물협회가 지난 4월 27일 원주시에서 열린 반려동물문화행사에서 진행된 '올바른 펫티켓 문화확산'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당시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500g의 사료가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 사료 기부를 하는 이번 행사가 마련될 수 있었다.
지난 7일 열린 행사에서는 강원도반려동물협회를 비롯해 사단법인 별똥별스타도네이션, 월드케이팝센터(걸그룹 블링원)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데크라(스토리하우스)에서 후원한 1.2톤의 사료와 펫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사료가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 전달됐다.
(사진제공=강원도반려동물협회)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동물보호센터의 내외부 청소, 유기견 목욕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의 환경 개선과 위생을 도모하여 전반적인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펫티켓 의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사료와 물품을 마련할 것"이라며, “유기동물 보호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개인과 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반려동물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참여 단체들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기동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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