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등 트로트 스타 우크라 난민돕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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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03회 작성일 22-06-30 12:36본문
[e대한경제=서용원 기자]심수봉 등 국내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우크라이나 난민돕기에 나선다.
14일 사단법인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남산에 있는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클래스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지원 별똥별 스타도네이션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너쇼는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이 오랜 기간 진행해왔던 ‘스타 재능기부 콘서트’의 하나로 열린다.
디너쇼에서는 크레스트72만의 특선 고급 디너코스뿐 아니라
그에 어울리는 와인과 함께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디너쇼는 최근 전쟁 때문에 큰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고자 마련된 만큼 더 의미가 특별하다.
특별한 만큼 쟁쟁한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트로트하면 떠오르는 대표 가수 심수봉에 이어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순위 7위에 오르며
실력을 증명한 가수 은가은과 귀여운 외모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트롯다람쥐’로 불리는 강혜연도 등장해 흥을 돋운다.
또 ‘미스터트롯’출신 가수 겸 배우 일민과 개그맨 오정태ㆍ전환규ㆍ김환기 등으로
구성돼 화제를 모은 뺏지브로스도 무대에 오른다.
공연 외에도 MC와의 토크, 평화메시지 전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코너도 마련돼 있다.
별똥별스타도네이션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며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수익금 일부와 기업 협찬 물품 등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국민을 돕고자 관계부처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크레스트72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케이팝 복합문화기업 (주)월드케이팝센터와 YEHEUM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별똥별스타도네이션과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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